[연예팀] 탤런트 김태희가 얼굴이 너무 아름다워 잡지표지 촬영을 하루 앞두고 모델이 바뀐 인생역전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김태희가 망친 한 사람의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이 사진은 2009년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의 '스타 더 시크릿' 김태희 편 방송을 캡처한 것. C 잡지사 김은정 편집장은 당시를 떠올리며 "김태희씨가 너무 예뻐 편집장한테 데리고 올라갔다"며 "편집장이 보시고 너무 맘에 들어서 그 다음날로 예정돼 있던 표지모델을 취소하고 전격 캐스팅한 경우"라고 일화를 전했다. 이어 김은정 편집장은 "다음날 표지촬영 하기로 했던 모델은 굉장히 좌절감을 느끼고 유학을 가서 다른 길을 걷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태희 때문에 밀려난 모델에 대한 연민의 글이 눈에 띈다. "우와.. 당장 모델을 바꿀정도였으면 진짜 대단한거다", "유학간 그 모델분 마음이 어땠을까", "다른 길을 걷고계신 그 분도 꼭 잘되셨으리라 믿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정용화-서효림, 상큼발랄 캠퍼스 커플룩 공개! ▶소녀시대 '드림하이' 주역들로 변신! 이수만 대표→교장으로! '폭소' ▶송지효 '한밤' 마지막 방송서 "'한밤' 잊지 못하겠다" 눈물 '펑펑' ▶박재범, 빅뱅 견제? "내 노래도 투나잇이었는데…'오늘밤'으로" ▶‘베이글녀’ 신세경의 가슴 볼륨은 무슨 컵? 가슴 라인 드러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