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최근 대한민국 뷰티 시장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로 ‘동안’을 꼽을 수 있다.실제 나이보다 어려보이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는 점점 거세지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일반인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있다.최근 한 화장품 업체에서 한국 여성들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국 여성은 현재 자신의 나이보다 평균 5살 어려보이길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9% 정도가 동안의 핵심으로 탱탱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원했으며, 약 60% 정도는 후천적 관리로 어려보일 수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임신·출산·다이어트 등 노화에 쉽게 노출되는 여성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피부노화가 찾아온다. 보통은 20대부터 시작되고, 30대가 되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특히 여성은 임신과 출산 등을 겪으면서 급격히 진행되기 때문에 큰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미혼 여성이라 하더라도 사회활동이 많은 경우 노화가 빨리 진행된다.자외선이나 다이어트, 생활습관 등에 의해 노화가 촉진되는데, 이때 동안은커녕 실제나이보다 늙어보일 수있으니 관리가 필요하다.◆ 어려보이는 비법, 입체적인 얼굴윤곽과거 깨끗한 피부는 동안의 척도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더 중요한 것이 있으니, 바로 입체감 있는 얼굴윤곽이다. 그랜드성형외과 유상욱 원장은 “얼굴의 입체감은 콧대와 광대뼈, V라인 턱 선이 조화를 이룰 때 완성된다. 피부탄력 또한 중요하다.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가 처질 수 있으며, 이는 전체적인 얼굴윤곽을 망칠 수있기때문이다”라고 설명한다.
더불어 또렷한 눈매와 눈밑 애교살이 더해지면 금상첨화. 유상욱 원장은 “눈꺼풀이 얇아 눈을 떴을 때 또렷한 느낌을 갖고 있고, 눈을 뜨는 근육자체의 힘이 커 눈의 동공이 또렷이 많이 보이면 더욱 어려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 동안, 후천적 노력에 의해 가능하다?동안을 위한 대중들의 노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사람들은 동안을 위해서라면 헤어/패션/화장품은 물론성형수술까지 고려하고 있을 정도. 더불어 얼굴표정, 중력, 잠자는 습관, 흡연 등도외부환경에 의해 유발되는 노화현상이므로 동안을 위해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백화점 신상, 90% '세일' ▶ "도와줘!" 요리, 집에서도 쉽게 하는 법 ▶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美의 기준이 바뀐다, 2011년 '성형' 트렌드는? ▶ 사진 찍을 때 ‘얼짱각도’, 그 안에 숨어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