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실종 해경헬기 잔해, 여경 시신 발견

입력 2014-11-11 20:00
수정 2014-11-11 20:00
[라이프팀] 제주에서 발생한 헬기 실종사고 시신이 발견됐다.2월24일 제주해양경찰서는 "23일 발생한 AW-139 신형 헬기 실종사고 수색결과 이유진 순경의 시신과 헬기잔해를 발견했다"라고 전했다.환자를 태우고 인근 병원으로 향하던 헬기가 연락두절돼 실종됐다는 신고로 출동해 밤샘 수색을 실시했고, 24일 오전 8시20분경에 제주 한림읍 서쪽 105km 해상에서 얼굴이 함몰된 채 숨져있는 이 순경의 시신과 헬기 출입문 및 꼬리 부분으로 추정되는 잔해를 인양했다.한편 해양경찰은 당시 헬기에 이유진 순경을 비롯해 이병훈 경위, 권범석 경위, 양춘석 경사, 최명호 경장 총 4명이 합승한 것으로 확인하고 수색작업을 진행 중이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가전, 디자인에 자연을 품다! ▶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도와줘!" 요리, 집에서도 쉽게 하는 법 ▶ 2월 중순 ‘평년 기온 되찾고, 한두 차례 추위’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