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많이 뺐는데 얼굴 크기는 그대로? 문제는 광대뼈!

입력 2014-11-12 03:48
[임수정 기자] 대한민국 대다수의 여성들이 365일 신경 쓰는 것이 있다면 바로 다이어트가 아닐까. TV를 켜면 마네킹 같은 몸매의 연예인들이, 거리를 걷다보면 내 또래의 날씬하고 예쁜 여성들이 끝없이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해온다.실제로 이연주(21세, 가명) 씨는 고등학교 시절 “대학교에 가면 지금 찐 살들은 다 빠진다”는 어른들의 말을 굳게 믿고 공부에만 매진했다가 훗날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야만 했다. 게다가 그녀는 결국 20kg 가까이 감량하는데 성공했지만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었다고.이 씨는 “살이 빠지니까 예전에는 못 입던 옷들도 마음껏 입을 수 있어서 좋은데, 오히려 광대뼈가 더욱 두드러져보여 인상이 날카로워졌어요. 살이 빠지면서 얼굴도 작아질 줄 알았는데 광대뼈 때문에 얼굴크기는 그대로라서 너무 속상해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다.이로 인해 결국 봄성형외과를 방문한 그녀는 상담 끝에 ‘내시경 광대축소술’을 받기로 결정했다. 이는 3cm 가량의 두피를 절개한 후 내시경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입안 절개에 대한 부담이 없고 전신마취가 아닌 수면마취로 진행되어 불안감이 훨씬 덜한 이유.또한 앞광대의 볼륨감은 유지하면서 옆광대를 축소시켜주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보통 광대가 있으면 무조건 억세 보인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지만 앞광대는 오히려 입체적이고 볼륨감 있는 인상을 만들어주기 때문.이 밖에도 시술 후 Z모양으로 정렬되어 ‘Z광대축소술’이라고도 불리는 ‘내시경 광대축소술’은 구강내 절개법으로 시술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볼 처짐 현상이 없고 고정장치의 삽입이 필요 없어 수술 당일 퇴원해 식사까지 할 수 있을 만큼 회복이 빠르다는 것도 장점이다. 봄성형외과 이정수 원장은 “광대뼈는 얼굴의 전체적인 모양과 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광대축소 시에는 앞과 옆의 광대뿐 아니라 눈, 코, 아래턱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고려와 사전계측이 선행돼야 한다.따라서모든 안면윤곽수술이 그러하듯 보다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시술경험이 많은 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예측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봄성형외과 이정수 원장이 개발한 ‘Z광대축소술’은 '아시아인의 얼굴성형술(Cosmetic surgery of the asian face, 2005)' 및 미국성형외과 학회지(PRS.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2003)에도 소개되어 그 안전성과 효과를 입증 받은 바 있다.더불어 이 수술법을 개발한 이정수 원장은 미용성형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영국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가 선장한 ‘Health Professionals 100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힘들게 다이어트에 성공했는 데도 줄어들지 않은 얼굴 크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봄성형외과의 ‘Z광대축소술’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외모로 자신감을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msuj@bntnews.co.kr▶ 가전, 디자인에 자연을 품다! ▶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도와줘!" 요리, 집에서도 쉽게 하는 법 ▶ 2월 중순 ‘평년 기온 되찾고, 한두 차례 추위’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