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입학 시즌, 기억에 남는 '와인' 선물 해볼까?

입력 2014-11-12 00:25
[김희정 기자] 결혼, 입학, 입사 등 설렘 가득한 3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새내기 대학생, 직장 생활을 시작하는 사회 초년생, 갓 결혼한 신혼 부부 등 새 출발을 시작하려는 이들이 많을 터. 그들의 새출발을 응원하고 싶다면 달콤한 와인 선물은 어떨까. 와인에 담긴 각각의 메시지가 축하의 의미를 더해 줄 것이다.● 풋풋한 대학 새내기를 위한 파티와인 ‘홉노브’힘찬 대학생활을앞두고 있는 대학 새내기에게는 캐주얼한 파티와인을 선물하자. ‘격의 없이 사이좋게 지내다’라는 뜻을 지닌 프랑스 와인 ‘홉노브’는 건강한 새 출발과 즐겁고 알찬 대학생활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기에 적당하다. 홉노브 피노누아는 과일향이 풍부한 레드와인으로, 치즈나 육류 등의 안주와 잘 어울리기 때문에 와인 초보라도 쉽게 마실 수 있다. 가격 또한 부담 없어 지갑이 가벼운 20대 초반의 지인에게 ‘엔트리 와인’으로 추천하기에 그만이다.●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피터르만 퓨쳐스 쉬라즈’올해 처음 사회로 발을 내디딘 사회 초년생에게는 성공적인 미래를 기원하는 와인을 선물하면 좋다. 호주의 ‘피터르만 퓨쳐스 쉬라즈’는 ‘퓨쳐스’라는 이름처럼 성공적인 미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어 신입사원에게 선물하기 제격이다.잘 익은 자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와인으로 향후 사회생활에 꼭 필요한 와인 매너를 배워가는 첫 와인으로 어울린다. ● 신혼의 단꿈에 장밋빛 축배를 ‘옐로우테일 버블즈 로제’이제 막 결혼 생활을 시작하게 된 지인이 있다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기는 로제 와인을 선물해보자. 이들에게는 우아한 핑크빛 색깔과 깔끔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절묘하게 담긴 로제 스파클링 와인 ‘옐로우테일 버블즈 로제’가 적당하다. ‘옐로우테일 버블즈 로제’는 7.5%의 부담 없는 알코올 도수와 신선한 딸기, 달콤한 체리의 풍부한 향이 인상적이다. 특히 옐로우테일은 풍부한 과일 향과 순한 맛, 부담 없는 가격으로 초보자들부터 애호가까지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어 선물용으로 인기 만점이다. 결혼 축하 선물, 집들이 선물 등으로 준비한다면 사랑 가득한 신혼 생활을 기원하는 의미가 두 배가 될 것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우리 아이 입학식, 어떤 선물이 좋을까? ▶ 男 66% "내여자 ‘야한 속옷’ 입었으면…"▶ '최면 다이어트' 요요현상 없애고, 성공률 ↑ ▶ 픽시 자전거가 어렵다? “함께 넘어지면서 배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