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일본 네티즌들이"일본인 69명이 독도로 주소지를 옮겼다"는 뉴스에 대해 "독도는 우리 땅인데, 우리가 가는 것에 왜 문제를 삼느냐"는 망언을 내뱉었다. 일본 네티즌들은 최근 이슈가 된 '독도 본적지 이동'에 대한 의견으로 "독도가 아니라 다케시마다","원래 일본 땅에 일본인들이 본적을 옮기는 것이 뉴스화 될 만큼 대단한 일인가" 등의 억지 반응을 내보였다. 또한 "억울하면 한국인들도 다케시마(독도)로 본적을 옮겨라","지금 살고 있는 한국인들은 다케시마를 불법점거 중","본적을 옮긴 저 69명이 진정한 애국자"라고 주장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국내 네티즌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은 "진짜 본때를 보여줄 필요가 필요하다"."정부는 뭐하나, 강경대응하라","일본인들이 다시는 독도를 입밖으로 꺼내지도 못하게 뿌리를 뽑아야 한다","대마도 찾으러 가자" 등 격한 반응을 쏟아냈다. 일본은 독도 뿐만 아니라 러시아, 중국 등 주변국과 영유권 분쟁을 빚는 북방영토(러시아명 쿠릴열도), 센카쿠열도(중국명 다오위다오),오키노도리시마(沖ノ鳥島) 등으로 본적지를 옮기는 일본인이 늘고 있다.특히 독도에 대해 일본의 집착은 정도가 심해져 2005년 3월에는 '다케시마의 날'을 지정하는가 하면 2011년에는 초등학교 검정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하기로 했다.한편 22일은 일본 시네마현이 지정한 '다케시마의 날'이여서 극우파들이 또 어떤 독도에 대한 망언을 쏟아낼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가전, 디자인에 자연을 품다! ▶ 직장인, 연봉 높이는 '이직' 노하우 ▶ "도와줘!" 요리, 집에서도 쉽게 하는 법 ▶ 2월 중순 ‘평년 기온 되찾고, 한두 차례 추위’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