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교수가 밝힌 공부법 대체 뭐길래

입력 2014-11-08 03:31
[연예팀] '안철수식 공부법'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안철수식 공부법'이라는 제목과 함께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안철수 편' 방송을 캡처한 사진이 공개됐다.공개 된 사진은 실패를 두려워하지는 안철수 교수의 공부법을 자세히 공개한 것. 안 교수는 "제가 쓰는 수법이 어떤 것들이 있나면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려면 최첨단 기술이 매달 새로운 기술이 나올 때마다 그걸 익혀야 되거든요"라며 "그럼 공부할 시간이 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썼던 방법이 잡지사에 전화를 하는 거예요"라고 자신의 공부 비법을 전했다. 이에 백지연 앵커가 "자청하시는 군요?"라고 질문하자 안 교수는 "그러면 잡지사에서는 지금까지 그런 글을 쓴 사람이 없기 때문에 좋다고 하고 원고마감까지 주죠"라며 "그런데 문제는 제가 거기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상태예요. 그런데 마감을 받았으니까. 저는 책임감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거든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잡지사에 글을 주고 나면 정말 죽을 고생을 하지만 결국은 그 분야에 대해서는 굉장히 잘 알게 되거든요"라고 덧붙여 전했다.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철수 대단하다", "나도 똑같이 공부하면 안철수처럼 되는 건가", "존경스럽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안철수 교수는 매출 400억 기업의 CEO를지냈으며, 현재 한국과학기술원 석좌교수로 재임중이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에이핑크, 막내 멤버 오하영 공개 ‘이국적 비주얼로 승부’ ▶ 빅뱅 탑, 본인명의로 30억빌라 구입 ‘정준호와 이웃사촌 됐네’ ▶ '무한도전' 김태호 PD, 수염 마스크 쓰고 '자막사고' 사과 ▶ '엄친아' 이상윤, 서울대 출신 이미지 탈피하고 싶어 "국한된 역할 때문" ▶ [팡팡 이벤트] 유명 화장품을 테스터 해볼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