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하의실종녀들, 대만 지하철 점령? '깜놀'

입력 2014-11-07 03:31
[라이프팀] 대만 여성들이 지하철에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2월16일 타이완 빈과일보와 중국의 포털 163.com에 따르면 20명의 여성이 상의는 차려입고 하의는 속옷만 입은 채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지하철에 등장하거나 거리를 활보하는 광경이 펼쳐졌다.이는 뉴욕에서 매년 열리는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No Pants Subway Ride)'를 모방해 동일한 행사가 펼쳐진 것이다. 추운 날씨에도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인 이들은깜짝놀란 사람들의 집중적인 시선과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신선하다”, “재밌다”, “진정한 하의실종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는 뉴욕에 본부를 둔 '임프로브 에브리훼어' 단체가 공공장소에서 혼돈(Chaos)과 즐거움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벤트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태양-흑점 폭발에 '주의보' 발령! 17~18일 '위기' ▶ 직장인 68%, 직장 내 ‘왕따’ 경험 ▶ "도와줘!" 요리, 집에서도 쉽게 하는 법 ▶ 2월 중순 ‘평년 기온 되찾고, 한두 차례 추위’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 ▶ [팡팡 이벤트] 유명 화장품을 테스터 해볼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