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인상 원한다면 '치아미백'

입력 2014-11-07 01:24
[라이프팀] 완벽해 보이는 얼굴에 깔끔한 성격이더라도 치아의 색이 누렇거나 거무스름하다면 청결하지 못한 이미지로 각인되기 쉽다. 치아는 웃거나 말할 때에만 보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변색이 심할수록 크게 눈에 띄기 마련이다.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서는 하얗고 깨끗한 치아가 필수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깔끔한 이미지를 위해 치아미백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 치아미백이란 다양한 외부 원인으로 누렇게 변한 치아를 하얗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치아의 상아질과 법랑질의 색깔을 밝게 해준다. 치아 표면을 통한 치료 방법으로 특수 광선과 약제를 주로 이용하는데 시술 시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그 양을 조절해야만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치아의 표면에 해당하는 법랑질은 유기물과 무기물,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무기질의 결정 자체는 무색이지만 그 사이사이에 있는 유기물의 빈 공간에 색소가 유착하게 돼 치아변색이 발생하는 것이다. 치아미백은 과산화수소가 들어간 약제를 이용해 이를 분해하고 미백하는 것으로 과산화수소의 산화 작용을 이용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치아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질 방법을 사용해야 하며 색소 침착이 쉬운 커피와 탄산음료 등의 섭취를 줄이고 금연을 하는 것이 좋다. 환한 치아와 입속 건강을 위해서는 6개월에 한 번 정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화이트치과 강제훈 대표원장은 "단순히 치아만을 하얗고 밝게 만드는 것만 아니라 치아의 투명도와 피부색, 입술의 색깔 등을 고려해야 더욱 아름다운 미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소견과 더불어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적절히 조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튜닝카, 중고차로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 픽시 자전거가 어렵다? “함께 넘어지면서 배워요” ▶ 가전, 디자인에 자연을 품다! ▶ 태양-흑점 폭발에 '주의보' 발령! 17~18일 '위기' ▶ 직장인 68%, 직장 내 ‘왕따’ 경험 ▶ [팡팡 이벤트] 유명 화장품을 테스터 해볼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