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풀타임’ 볼튼, 위건 꺾고 16강행 “풀럼 나와!”

입력 2014-11-05 01:29
[스포츠팀] 이청용이 풀타임을 소화한 볼튼 원더러스가 위건을 누르고 FA컵 16강에 올랐다.2월17일 새벽 영국 위건 DW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11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서 볼튼은 이반 클라스니치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16강 티켓을 확보했다.이날 경기에서 이청용은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이청용을 비롯한 볼튼 미드필더들의 활발한 움직임 덕택에 공점유율서 58-42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며 7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한 볼튼에 반해 위건은 단 1개에 그칠정도로 공격진을 꽁꽁 묶었다.그러나 높은 점유율에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던 볼튼은 후반 21분 클라스니치의 결승골을 기록함으로서 확실한 우세에 올랐다.한편 볼튼은 2월20일 풀럼과 8강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수지 합성논란 '아이유 두배 만한 다리로 곤욕' ▶제이튠엔터, JYP로 사명변경 끝 '코스닥 입성' ▶하정우 '노예계약서' 알고 보니 팬들의 센스? ▶현영-신봉선, 성형 후 재물복 생겼다? '눈길' ▶ [무료 이벤트] 한정판 '바비 플랫 슈즈' 팡팡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