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목숨까지 위협하는 '보복운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15일 MBC 뉴스 데스크에서는 "운전자들끼리 신경전을 벌이다 급기야 앙갚음을 하는 보복운전이 도를 넘고 있다"며 "한 해 평균 35명이 숨질 만큼 심각하다"라고 전했다.영상 속 한 차량이 끼어들기에 실패하자 갑자기 나타나 옆을 들이받고, 앞을 가로막고 급정거를 하고, 중앙분리대 쪽으로 밀어붙이는 등 아찔한 상황이계속연출됐다.이에 교통문화운동본부 박용훈 대표는 "미국에서는 '보복운전'에 대해서 강력하고 또 처벌수위도 매우 높다"며 "우리나라도 범칙금 수준에서 끝날 것이 아니라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한편,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06년~2009년까지 생명을 위협하는 보복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한해 평균 1600건이 발생하며 35명이 목숨을 잃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2011년 소비시장 "허영보다는 실용성" ▶ 사진 찍을 때 ‘얼짱각도’, 그 안에 숨어있는 비밀 ▶ '최면 다이어트' 요요현상 없애고, 성공률 ↑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 ▶ [무료 이벤트] 한정판 '바비 플랫 슈즈' 팡팡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