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페리, 이효리 비난 '자기자랑 너무 심해'

입력 2014-10-30 19:24
수정 2014-10-30 23:09
[연예팀] 팝스타 케이티페리가 가수 이효리를 비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010년 4월 케이티 페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치티치티뱅뱅이란 노래는 내가 지금까지 들어본 노래중 가장 자기자랑이 심한 노래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다른 것에 대해 말할 순 없었나? 항상 다 똑같다"라고 덧붙였다.이효리의 가사를 문제 삼은 케이티 페리는 2001년 데뷔해 'I KISSED A GIRL' 'HOT N COLD' 'Ur SO GAY'등의 곡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팝스타. 비록 국내에서는 인지도가 낮은 편이지만 미국 현지에서는 레이디 가가, 케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이다.한편 케이티 페리의 이같은 트위터 비판들이 뒤늦게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비판한 내용보다 케이티 페리가 이효리를 알고 있다는 것이 더 신기하다", "그렇게 비난할 것 까지야", "이효리 대단하다"라며 열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평양성' 소년 병사 김민상, '심은하 아들로 나왔던 그 꼬마?' ▶이연희, 토이의 '좋은사람'으로 폭발적인 가창력 발산! ▶이홍기-이치카와 유이, 日 드라마 'Muscle girl!' 입맞춤! ▶'싸인' 김아중 패러디 붓물, '나는 꺼져이다' '아중씨' 재미 솔솔~ ▶[마지막 찬스] 클라란스 더블 화이트닝을 50명에게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