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케이티페리, 이효리 비난에 네티즌 "이효리 아는게 더 신기~"

입력 2014-10-31 04:21
[연예팀] 미국 가수 케이티페리가 가수 이효리를 비난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케이티페리는 2010년 4월 자신의 트위터에 "치티치티 뱅뱅이란 노래는 내가 오랫동안 들어온 곡 중 가장 자기자랑이 심한 가사다(That Chitty bang bang song is the most egotistical lyric I have heard in a long time)"며 비난의 글을 게재했다. 해쉬태그에는 "#뭐 다른 거에 대해 지껄일 수는 없니?(#Isn't there something else you can spit about?)","#똑같애(#same)"이라고 덧붙였다. 케이티페리의 이같은 트위터 비판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비판한 내용보다 케이티페리가 이효리를 알고 있다는 것이 더 신기하다","그렇게 비난할 것 까지야"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케이티페리는 2001년 데뷔해 'I KISSED A GIRL','HOT N COLD','Ur SO GAY' 등의 곡으로 미국 현지에선 레이디 가가와 케샤와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인기있는 팝스타다. 이번 미국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제 53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케이티 페리는 에미넴, 레이디 가가, 레이디 엔터벨룸 등과 '올해의 앨범상'을 두고 경합을 벌였지만 수상에 실패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평양성' 소년 병사 김민상, '심은하 아들로 나왔던 그 꼬마?' ▶이연희, 토이의 '좋은사람'으로 폭발적인 가창력 발산! ▶이홍기-이치카와 유이, 日 드라마 'Muscle girl!' 입맞춤! ▶'싸인' 김아중 패러디 붓물, '나는 꺼져이다' '아중씨' 재미 솔솔~ ▶[마지막 찬스] 클라란스 더블 화이트닝을 50명에게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