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언론 "무라바크 前 대통령은 혼수상태 중"

입력 2014-10-31 05:16
[민경자 기자] 호스니 무바라크(Hosni Mubarak) 전(前) 이집트 대통령이 건강이 크게 악화되 중태에 빠졌다.14일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현지 신문 '알-마스리 알-야움'은 무바라크는 혼수상태에 빠져 있으나 현재 자택에서 치료 중이며 가족들은 아직 입원 결정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무바라크측근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무바라크는 국영 TV 방송을 통해 방영된 사퇴 연설을 녹음하는 과정에서도 몇 번이나 의식을 잃었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한편 무라파크 전 이집트 대통령은 2주 이상 계속된 대규모 반정부 시위에 밀려 11일 자진 사퇴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소품 이용해 '내 남자' 센스 올리기! ▶ 男 66% "내여자 ‘야한 속옷’ 입었으면…"▶ 밸런타인데이, 내 남자에게 어울리는 선물은? ▶ 밸런타인데이 선물, 정성보다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라!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 ▶[정품 이벤트] 클라란스 화이트닝 신제품 50명에게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