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입학준비? 티 안 나는 ‘글램아이’가 정답!

입력 2014-10-31 05:31
[임수정 기자] 이제 슬슬 봄맞이 준비를 해야 할 시간. 어느덧 겨울상품들이 세일을 끝내고 거리의 쇼윈도에는 가볍고 밝은 색상의 봄옷들이 하나둘씩 눈에 띄기 시작한다.때문에 많은 이들이 따스한 봄바람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지만 가장 마음 설레는 이들은 아마 대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새내기들일 것. 익숙했지만 지겨웠던 교복을 벗고 예쁜 옷과 화장을 시작하는 즐거움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스무 살의 특권이다.최근 이규리(20, 예비새내기) 씨는 우연히 마주친 친구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길을 걷다가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 돌아봤더니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보던 친구였던 것. 알아보지 못하고 지나칠 정도로 예뻐진 친구의 모습에 충격 반 부러움 반이었다고.“평소에 처지고 작은 눈 때문에 놀림을 받곤 하던 친구였는데, 쌍꺼풀 수술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어요. 눈 하나만 바뀌어도 그렇게 달라질 수 있는 줄 몰랐어요. 그 친구 때문에 쌍꺼풀 수술을 결심한 친구들이 한 두 명이 아니에요”규리 씨를 깜짝 놀라게 한 친구는 본래 윗 눈꺼풀이 충분히 떠지지 않아 눈꺼풀이 검은 눈동자를 2mm이상 가리고 있는 안검하수였다. 하지만 이런 경우 시술되는 눈매교정술은 일반적으로 절개를 해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길어져 티 나지 않게 시술받고자 하는 이들에겐 부담이 따랐던 것이 사실. 그러나 봄성형외과의 ‘글램아이’는 절개하지 않고 눈매를 교정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글램아이를 개발한 봄성형외과 박장우 원장은 “수술시간이 짧아 마취에 대한 두려움을 경감시키고 절개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흉이 없음은 물론 회복이 빨라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안검하수가 있으면 졸려 보이고 멍해 보일뿐 아니라 눈뜨는 것이 답답해 눈썹을 치켜뜨거나 이마에 주름을 만들게 된다. 게다가 고개를 뒤로 재끼거나 턱을 내미는 버릇이 생기기 때문에 주변 조직과의 저항을 없애고 근막의 힘을 좀 더 강하게 조정해야 한다.‘글램아이’는 기존의 바깥쪽 눈꺼풀을 절개하는 교정법과 달리 안쪽 눈꺼풀에서의 조작을 통해 근육을 고정시킨다. 안검하수가 심하지 않고 쌍꺼풀이 얇거나 쌍꺼풀 수술 후에도 여전히 졸려 보이는 경우, 쌍꺼풀 라인이 너무 높고 어색한 경우, 절개법이 부담스러운 경우 등에 적합하며 눈두덩이 얇고 살짝 꺼진 경우에는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개강을 앞두고 깜짝 놀랄 만큼 예뻐진 친구의 모습에 부러워하고 있다면, 회복기간이 빨라 개강 전까지 완벽한 변신을 마칠 수 있는 ‘글램아이’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인생의 황금기라 불리는 스무 살을 더욱 빛나게 만들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limsuj@bntnews.co.kr▶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男 66% "내여자 ‘야한 속옷’ 입었으면…"▶ ‘차도남’ 완성하는 밸런타인데이 선물 ▶ 男 64%“밸런타인데이, 女 눈높이 낮출 수 있다”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 ▶[마지막 찬스] 클라란스 더블 화이트닝을 50명에게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