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원가표 유출 '파문'…'빅맥 원가가 1천원도 안돼!'

입력 2014-10-31 05:40
수정 2014-10-31 05:40
[라이프팀] 맥도날드 메뉴의 원가표가 인터넷에 유출돼 전세계적으로 파문이 일고 있다. 중일 연예블로그 'Press1'에 따르면 이 원가표에는 포테이토(S사이즈) 14엔(약 189원), 포테이토(M사이즈) 19엔(약 256원), 햄버거 약 28엔(약 378원), 치즈버거 약 35엔(약 472원), 빅맥 약 65엔 (약 877원), 치킨 맥너겟(4개) 약 25엔(약 337원) 등이다. 또한 콘스위트(S사이즈) 약 8엔(약 108원), 콘스위트(M사이즈) 약 14엔(약 189원), 초콜릿 쉐이크 약 17엔 (약 229원) 등이다. 중국 한정 메뉴로 출시된 철판데리야키 치킨 버거는 약 53엔, 매운 철판 데리야키 치킨 버거는 약 54엔이었다. 하지만 상당수는 일본 맥도날드 메뉴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며 한국과도 큰 차이는 없다. 네티즌들은 "원가표는 기업 비밀에 해당하는 것으로 맥도날드는 공개하고 싶지 않은 데이터일 듯","빅맥 원가가 천원도 안됐다니","이를 계기로 가격이 좀 내려가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男 66% "내여자 ‘야한 속옷’ 입었으면…"▶ ‘차도남’ 완성하는 밸런타인데이 선물 ▶ 男 64%“밸런타인데이, 女 눈높이 낮출 수 있다”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 ▶[마지막 찬스] 클라란스 더블 화이트닝을 50명에게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