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2월12일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퇴진을 두고 여야가 '민주주의를 향한 이집트 국민의 승리’라며 한 목소리로 축하했다.한나라당 배은희 대변인은 논평에서 "무바라크 대통령의 사퇴는 이집트 민주주의의 승리로, 이집트 국민이 하나 돼 민주화를 이뤄낸 과정은 감동적"이라며 "민주화가 완수될 수 있도록 이집트 국민 모두가 평화적이고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 내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구두 논평으로 “이번 투쟁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분들의 숭고한 죽음에 애도를 표하는 동시에 거룩한 승리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제 이집트가 안정과 평화 속에서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기원한다”고 밝혔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독재의 끝이 얼마나 참혹한 지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라며 “북한에도 이집트처럼 하루 빨리 민주주의 물결이 넘쳐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평화민주당 김정편 대변인은 “이집트 국민들의 피플파워의 승리는 민심을 떠난 정권은 존립할 수 없다는 철칙을 보여줬다”며 “독재자를 끌어내린 것은 평범한 시민들이었으며, 피플파워의 시대가 왔음을 실감한다. 민주화의 과정을 지나온 우리로서 시민혁명을 계기로 이집트가 더욱 발전하는 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은 “이집트 국민의 위대한 승리가 민주정부 수립으로 이어지기 바란다”고 밝혔으며, 진보신당 심재옥 대변인은 "이집트의 승리가 아랍 민중들의 민주주의를 향한 불길로 살아나기를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소품 이용해 '내 남자' 센스 올리기! ▶ 男 66% "내여자 ‘야한 속옷’ 입었으면…"▶ 밸런타인데이, 내 남자에게 어울리는 선물은? ▶ 밸런타인데이 선물, 정성보다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라!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 ▶[정품 이벤트] 덧글 달고 클라란스, 아베다, 고운세상 공짜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