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아키하바라 살인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무차별 살인 예고에 일본 열도가 또 다시 충격에 휩싸였다. 아키하바라 살인사건은 2008년 6월8일 일본의 아키하바라에서 발생한 무차별 살인사건으로 7명이 사망, 10명이 부상을 당했던 참혹한 사건이다. 6일일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2월11일 오후 9시 신주쿠 역에서 살인사건을 벌어질 것"이라는 무차별 살인을 예고하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올린 사람은 "신주쿠 역 앞에서 3인조 도오리마(길거리 악마)가 출현한다. 죽고 싶지 않은 사람은 게임에 참가하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작성자는 "27, 29, 30세 남성 3명이다. 1명은 차량으로 사람들에게 돌진하고 2명은 흉기를 휘두를 것이다. 이후 상황은 정해진 시간에 알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글을 본 한 네티즌이 사실 여부를 묻자 "당신도 11일 신주쿠로 와라. 죽여주겠다"고 협박하며 "반드시 실행한다. 아키하바라 살인사건보다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다"며 공포감을 조성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봄 맞은 운동화의 '화려한 변신' ▶ 신기생뎐, 스타예감 임수향 vs 귀여운 악녀 한혜진▶ 올 봄, 유행할 핫한 웨이브 스타일 Tip ▶ 2011년 슬라운저들의 '건강+탱탱' 피부 관리 백서 ▶ 똑똑한 '뷰티 블로거'가 추천하는 선홍빛 입술 비법 ▶[특별 이벤트] 설날 맞이 '정품 화장품' 대박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