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한 외국인이 장난으로 만든 동영상이 성희롱적 발언과 수치심을 심어주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서울의 지하철 역에서 한 외국인이 한국 여성에게 "Really sorry, Fancy a bum?(미안한데, 나랑 성행위 할래?)"라는 말을 걸자 여성은 알아듣지 못한 채 친절하게 "Yes(그래)"라고 답한다.이에외국인 남성은 "Really? when?(정말? 언제 할까?)"라고 다시 묻는다.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바로 'Fancy a bum'. 이 단어는 '특정 성행위를 하자'는 뜻의 속어로 성희롱 논란을 낳고 있다.이 동영상은 '서울 지하철'(Seoul Subway)라는 제목으로 유튜브에 올려 전세계적으로 퍼졌으며 이에 분노를 느낀 네티즌들은 즉각 항의에 나섰다.이에 동영상을 올린 외국인은 2월11일자로 바로 관련영상을 삭제, 해명 글을 올렸다.외국인의 해명에 따르면 이 동영상은 영국 TV'Fancy a bum'이라는 프로그램을 따라한 것으로 말을 건낸 본인과, 촬영한 외국인, 한국여성은 모두 친구라고 전했다. 또한 동영상 속 한국여성은 자신의 친구이며 곧 영어교사가 될 것으로 영어를 잘한다며 "친구 사이의 가벼운 장난이었다"고 해명했다.이어"절대 많은 이들을 불쾌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지만 그렇게 느낀 분이 있다면 사과드린다"고 유감의 뜻을 밝혔다. 또 "나뿐 아니라 가족에게 협박, 욕설 등을 수도 없이 받았다. 정말 수치스럽다"고 현재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그러나 장난으로 웃어 넘기기에는 적절지 못한 상황 연출과 전 세계에서 공유되는 유튜브에 올린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이라며네티즌들은분노하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봄 맞은 운동화의 '화려한 변신' ▶ 신기생뎐, 스타예감 임수향 vs 귀여운 악녀 한혜진▶ 올 봄, 유행할 핫한 웨이브 스타일 Tip ▶ 2011년 슬라운저들의 '건강+탱탱' 피부 관리 백서 ▶ 똑똑한 '뷰티 블로거'가 추천하는 선홍빛 입술 비법 ▶[특별 이벤트] 설날 맞이 '정품 화장품' 대박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