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대회 수상자 "몸매 관리 못해 왕관 박탈" 주최측 상대로 고소

입력 2014-10-29 10:52
[연예팀] 미인대회 1등을 한 도미니크 라미레즈(17)가 몸매 관리를 제대로 못했다는 이유로 왕관을 박탈당한 뒤 대회 관계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걸었다. 10일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도미니크는 4월 샌안토니오 미인대회에서 1등을 차지했지만, 미인 대회 관계자에게 몸매 관리, 이벤트 지각, 질 낮은 행동 등으로 미인대회 수상자 이미지를 흐렸다는 이유로 왕관을 박탈당했다.현재 도미니크는 키 172.7cm, 몸무게 58.5kg에 2사이즈 (허리 25인치)의 옷을 입는다. 도미니크의 자리를 대신할 2위 애슐리 딕슨(21)은 6사이즈(허리 27)의 몸매를 가지고 있어 논란이 된다. 한편 미인대회 주최측은 라미네즈가 지각을 한 것 외에도 아예 참석조차 않은 적도 있었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도록 계약서에 사인까지 받았고 여러 차례 살이 찌는 것에 대해 경고했지만 모두 허사였다고 반박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박현빈, 日 NHK서 '샤방샤방' 첫 신고식 가져 ▶‘무한걸스 시즌3’ 19세 판정 ‘복불복 능가하는 충격음식 시식’ ▶탕웨이가 새로 배운 한국말은? “현빈왔숑” ▶구하라-황찬성 열애설 '시크릿 가든 패러디' 부인 ▶[정품 이벤트] 클라란스 화이트닝 신제품 50명에게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