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든 니트, 헤어 트리트먼트로 관리해라?

입력 2014-10-29 01:55
수정 2014-10-30 23:08
[패션팀] 머스트 해브 아이템 니트는 다양한 디자인과 패턴으로 사랑받는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소재의 특성상 관리하기가 유독 까다롭다.또한 오랫동안 입다보면 소매나 목 부위가 늘어나거나, 잘못 세탁해 줄어드는 경우가 많아 아끼는 옷을 몇 번 입지 못하고 버릴 때도 비일비재하다. 하지만 모든 옷이 그렇듯 세탁하는 방법 및 보관법만 잘 안다면 몇 년이고 새것처럼 입을 수 있다. 겨울 머스트 해브 아이템 니트, 어떻게 세탁해야 할까? 니트 세탁하기 위한 방법 중 가장 널리 알려진 방법은 드라이 클리닉이다. 하지만 매번 드라이 클리닉을 하기에는 비용이 만만치 않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적절한 세탁 방법만 알고 있다면 드라이클리닝 못지않은 세탁효과를 볼 수 있다.세탁 시 울 전용 중성세제와 보풀방지 니트, 또한 30도씨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가볍게 주물러 준 후 물기를 빼내어 가볍게 눌러 주는 것이 좋다. 이후 건조를 할 때는 형태를 잡아 눕혀서 건조하는 것이 가장 좋다.만약 니트가 줄어들었다면 헤어트리트먼트를 사용해보자. 헤어트리트먼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준 후 니트를 15분가량 담가 둔다. 그 후 줄어든 부분을 조금씩 늘려준 후 깨끗한 물레 행구면 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봄이 온다… 스커트를 입고 싶다 ▶ 그남자가 원하는 그여자 스타일링 ▶ 男, 수트 종결자 만드는 스타일링 제안 ▶ 신기생뎐, 임수향 vs 한혜진 스타일 대결! ▶ 등산복의 꽃, 고어텍스 의류 세탁은 어떻게? ▶[정품 이벤트] 눈가 고민 해결! 고운세상 '악티펌 아이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