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여배우로 수애가 꼽혔다.여성포털 이지데이에서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여배우는 누구?'라는 설문에서 한복이 잘어울리는 여배우 중수애가 22%의 지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수애는 2005년 드라마 '해신'에서 단아한 모습으로 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으며 2009년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에서 명성황후 역으로 화려한 궁중한복을 선보이며 한국의 미를 알렸다. 수애에 이어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은 여배우 2위는 '마이프린세스'에서 활약중인 김태희로 17%의 지지를 받았으며, 3위는 '동이'에서 영조 어머니인 숙빈 최씨를 연기하며 적극적인 여성상을 보여준 '한효주가' 14%를 기록했다.또 '대장금'으로 한류 열풍을 일으킨 이영애는 10%, '추노'의 이다해는 8%로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설문에 참여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여배우들의 빼어난 미모로 모두 한복이 잘 어울린다고 말했으며 "단아함 하면 수애라는 것이 진리입니다"라며 수애에게 힘을실어 줬다.한편 이번 설문은 2011년 1월28일부터 2월6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네티즌 1,161명 중 남성 298명, 여성863명이 참여 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min@bntnews.co.kr ▶얼짱 민송아, '연예가중계' 리포터 변신'화제'▶백보람 신체사이즈 공개? 수줍은 75A 굴욕▶'드림하이' 아이유, 우영 위해 기타 치며 '기다리다' 열창▶'짝패' 이상윤-천정명 엇갈린 운명 '시청자 숨죽였다'▶[특별 이벤트] 설날 맞이 '정품 화장품' 대박 증정![BNT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