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적인 기타리스트 게리 무어, 휴가 도중 의문의 사망…전세계 애도 물결

입력 2014-10-28 06:17
[연예팀]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게리무어가 스페인 코스타 델 솔에 있는 한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도중 갑자기 숨졌다.게리무어는 1970년 록밴드 스키드 로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한 이후 수십 년 간 자신 만의 색깔이 묻어난 독특한 트윈 핑거링의 1인자로 명성을 떨쳤다. 그 후 제프 백, 존 스코필드, 마이클 솅커, 심지어 잉위 맘스틴까지 현존하는 최고 기타리스트들이 게리무어에게 존경과 찬사를 보낸바 있다. '엠티 룸(Empty Room)','스틸 갓 더 블루스(Still Got The Blues)','파리지엔 워크웨이스(Parisenne Walkways)','신스 아이 멧 유 베이비(Since I Met You Baby)' 등 주옥같은 작품들을 남기고 사망한 그에게 전세계 팬들이 애도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한편 무어는 6일 스페인 코스타 델 솔에 있는 한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아직까지 정확한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수지, 친구 황지환에게 응원 메시지 "1등해서 '음악중심'에 나와야 한다" ▶럼블피시 '으라차차' 열창한 루나, 유현상의 독설에 멈추지 않는 눈물 ▶테이 무면허운전 '면허 정지 몰랐다' 해명 ▶'강력반' 김승우 하차? "개인사정으로 인해" 바통 이종혁 잡을 예상 ▶[특별 이벤트] 설날 맞이 '정품 화장품' 대박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