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어둡던 그녀가 밝게 웃는 이유?

입력 2014-10-28 06:19
[라이프팀] 미소라고 해서 똑같은 미소는 아니다. 비웃는 듯한 '썩소'가 있는가 하면 호감을 주는 '아름다운 미소'도 있다. 미소에도 아름다움을 주는 이상적인 비율이 있는데, 적당히 보이는 잇몸과 치아와의 조화가 바로 그것이다. 치아가 가지런하지 못하거나 변색, 벌어짐 등의 문제치아일 경우 마음껏 웃지 못하고 입을 다문 채 지내는 경우가 많다. 직장인 A씨(25세,여)는 최근 친구들과의 만남 및 직장생활이 즐거워졌다. 예전에는 분명 드라큐라를 닮은 양쪽 덧니와 튀어나온 앞니로 인해 돌출되어 보이는 구강구조를 가진 독특한 얼굴이었는데, 라미네이트를 받은 후의 얼굴이 확 바뀌었다. 예전의 문제치아로 인해 마음껏 웃지 못하고 지낸 생활이 수년이다. 항상 입을 다물고 있어 친구들간 우울한 인상으로 낙인찍혀있던 그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것이다. 얼굴형도 달라져 보이는데다 가지런한 치아 7개를 살짝 드러내며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모인 친구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녀를 이처럼 변하게 한 라미네이트란 무엇일까?라미네이트는 치아의 뿌리를 움직여 교정하기 때문에 1∼2년 걸리는 일반교정과 달리 7∼10일 만에 끝나는 급속교정이다. 라미네이트는 미소에 대한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주기위해 여러 가지 치아 상태를 꼼꼼히 진단하여 분석한 후 가장 이상적인 치아모양과 미소라인을 만들어줄 수 있는 방법으로, 단 3회 정도의 방문만으로 교정이 끝나기 때문에 바쁜 연예인이나 직장인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주로 돌출된 앞니나 벌어진 치아, 변색, 착색된 치아, 송곳니와 같은 기형치나 왜소치, 부러진 앞니 등을 가장 자연스럽고, 깨끗하게 치아를 복원해주는 방법이다. 문제 치아를 소량 삭제한 뒤, 인조손톱을 붙이는 방법처럼 자연치와 똑같은 얇은 라미네이트 새 치아를 붙이는 시술이다.화이트치과의 강제훈 대표원장은 "라미네이트는 새 치아 접착 시에 높은 숙련성과 정교함이 필요로 하는데, 치아의 삭제가 최소화 된다는 점, 자연치아의 이상적인 형태와 색상을 재현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영구미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는데다 일반교정과는 달리 재발의 우려가 없는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한다.강제훈 원장은 또 "더구나 요즘에는 몇몇 병원에서 10년 A/S와 자체 기공실을 갖추고 있어 시술 자체가 더욱 편리해지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시술이라도 심미교정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봄 맞은 운동화의 '화려한 변신' ▶ 신기생뎐, 스타예감 임수향 vs 귀여운 악녀 한혜진▶ 올 봄, 유행할 핫한 웨이브 스타일 Tip ▶ 2011년 슬라운저들의 '건강+탱탱' 피부 관리 백서 ▶ 똑똑한 '뷰티 블로거'가 추천하는 선홍빛 입술 비법 ▶[특별 이벤트] 설날 맞이 '정품 화장품' 대박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