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앵커, 뉴스 생방송 도중 '손가락 욕설' 논란

입력 2014-10-28 07:35
[연예팀] 미국 지역 방송사 앵커가 생방송 도중 손가락 욕설을 보여 비난을 사고 있다. 4일 영국의 일간지 뉴스라이트는 인터넷판 기사에서 "지난 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 방송사인 KPRC 뉴스 앵커 오웬 콘플렌티(34)이 생방송 도중 '지금은 9시 30분, 좋은 아침입니다. 전 오웬 콘플렌티입니다'라고 말하며 동료를 향해 손가락 욕설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오웬은 자신의 손가락 욕설이 화면에 잡히지 않을 거라 예상하고 이같은 행동을 저질렀지만, 넓어진 HD화면을 통해 그의 만행이 그대로 전파를 탄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얼굴의 사나이다","천진난만하게 손가락 욕설을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당사자인 앵커 오웬과 방송사 관계자들은 이번 방송사고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수지, 친구 황지환에게 응원 메시지 "1등해서 '음악중심'에 나와야 한다" ▶럼블피시 '으라차차' 열창한 루나, 유현상의 독설에 멈추지 않는 눈물 ▶테이 무면허운전 '면허 정지 몰랐다' 해명 ▶'강력반' 김승우 하차? "개인사정으로 인해" 바통 이종혁 잡을 예상 ▶[특별 이벤트] 설날 맞이 '정품 화장품' 대박 증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