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미국 우주항공국(이하 NASA)는 2일 태양계 밖 행성에 대해 지금까지 발표되지 않은 미공개 발견에 대해 공식 발표한다 이번 공식 발표는 2009년 발사된 케플러 우주선으로 발견한 새 행성에 정보를 담을 것으로 "지금까지 발표되지 않은 행성의 집단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했다. NASA 측은 2월1일 이 같은 사실을 공지하며 "인간이 거주 가능한 태양계 밖의 행성을 찾아내는 것이 케플러 미션의 가장 큰 목적"이라면서 “케플러는 매우 광활한 범위에서 우리 은하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도록 돕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케플러 우주선은 새로운 행성의 발견에 이용된 케플러 우주선은 초고감도 노출계를 탑재해 백조자리와 거문고자리 인근의 별과 행성을 관찰해왔다. 과학자들은 이 우주선을 이용해 1월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작은 행성은 케플러-10b (Kepler-10b)를 발견하기도 했다. 케플러-10b는 지구에서 560 광년 떨어져 있으며 지구보다 1.4배 큰 암석 행성이지만, 모항성과 거리가 지나치게 가까워 생명체가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NASA측은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케플러 우주선은 태양계 밖의 행성(외계 행성)을 관찰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현재까지 500여개가 넘는 행성을 발견하는데 큰 몫을 했다. 특히 케플러 우주선은 태양계 밖에서 물과 함께 생명의 존재가 가능한 행성을 찾아내는데 주력하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귀성길, 안전운전 위한 ‘차량점검’ Tip▶ 직장인, 설 연휴 상여금 ‘평균 39만원’▶ 빠른 귀성길, 네이버 모바일 지도 확인하면 ‘간단’ ▶ 설날, 아이 '세뱃돈'은 누구 주머니로 가나?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 ▶[정품이벤트] 홈케어도 전문가처럼! 이지함 화장품 '더마 스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