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자장면집 직접 찾아 약속지켜 ‘20년전 빚 갚았다’

입력 2014-10-27 03:50
[연예팀] 개그맨 정준하가 TV에서 했던 약속을 지켜 눈길을 끌고 있다.정준하는 1월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TV는 사랑을 싣고’를 통해 20년 전 재수생 시절 음식 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쳤던 중국 음식점 사장과 감동의 재회를 했다.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중국 음식점 사장님의 "성공해줘서 고맙다. 날 찾아줘서 고맙다"라는 따뜻한 말에 미안함과 반가운 마음에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20년 전의 잘못을 되갚겠다"고 약속했다.이와 관련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정준하가 사장님에게 과거의 빚을 갚기 위해 자장면집에 들른 사진이 공개된 것.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의리남", "정총무라, 계산도 칼같다" "정총무도 알고 보니 '따도남'"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역전의 여왕' 박시후의 깜짝 선물로 가족과 재회한 목부장 결국… ▶양희은 "암투병 당시 윤형주가 수술비 마련해 줬다" 고백! ▶최불암 “개구리 남편, 불륜드라마라고 조기종영시키더라” 깜짝 고백 ▶옥택연, 귀가 이상해서 연기 못한다는 지적에 "제 귀가 큰 지장을 드릴줄이야" ▶[정품이벤트] 홈케어도 전문가처럼! 이지함 화장품 '더마 스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