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15년만에 남성 객실승무원 공개채용!

입력 2014-10-27 00:38
[라이프팀] 대한항공이 15년만에 국제선 남승무원을 공개채용 한다.1월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1월24일부터 2월6일까지 국제선 인턴 객실 남승무원을 공개채용한다고 전했다.대한항공은 그동안 사내 파견을 통해 남자 객실승무원을 운영해왔으나 올해 A380항공기 등 신형 항공기를 도입해 승무원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공개채용을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대한항공 객실 승무원 채용전형에 최종 합격하면 인턴 승무원으로 2년간 근무하게 되며, 2년 계약 기간 종료 후 근무 성적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한편 현재 대한항공의 객실 승무원 가운데 남성의 근속 연수는 22.8년, 여성은 8.2년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연간 사직인원은 남성 16.7명, 여성 168.8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한, 남성 승무원의 연간 휴직인원은 2명인데 반해, 여성은 694명에 달하고 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귀성길, 안전운전 위한 ‘차량점검’ Tip▶ 직장인, 설 연휴 상여금 ‘평균 39만원’▶ 빠른 귀성길, 네이버 모바일 지도 확인하면 ‘간단’ ▶ 설날, 아이 '세뱃돈'은 누구 주머니로 가나?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 ▶[정품이벤트] 홈케어도 전문가처럼! 이지함 화장품 '더마 스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