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분데스리가 폴프스부르크 이적 결정… 3년 6개월 계약!

입력 2014-10-26 22:51
[스포츠팀] 제주 유나이티드의 구자철이 독일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한다.31일 제주 유나이티드는 "구자철을 볼프스부르크로 이적시키는 데 합의했다. 계약은 3년 6개월이며 연봉은 50만 달러(약 5억 6000만원) 선이다."라고 밝혔다.구자철은 우즈벡과 3~4위전을 마치고 국내로 입국하지 않고 곧바로 독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독일에 도착한 구자철은 지난 주말 메디컬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하며 볼프스부르크에 입단을 결정지었다.볼프스부르크는 2010/2011시즌 리그 12위를 달리고 있으며 2008/2009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K리그 출신 골잡이 그라피테와 일본대표팀 주장 하세베 마코토가 활약하고 있다.한편 볼프스부르크 구단측은 2011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5골로 맹활약하며 득점왕에 선발된 구자철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드라마 '한반도' 장동건-하지원-영웅재중 주연 캐스팅? "시놉시스도 못 봐" ▶'야차' 박하민, '빨대키스'로 시청률까지 빨아버려 '후끈' ▶이종석,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부 합격 '2011년 새내기 됐어요' ▶강성필 “팬들게 죄송… 저를 용서해 주세요” 사과문 올려 ▶[테스터] 명품 화장품 '쌍빠' 촉촉한 마스크팩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