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팀]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이 30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의 초대형 실내축구장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 등 모두 11개 종목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에 소속된 26개국에서 1100여명이 참가했으며,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등 빙상 종목이 아스타나에서 열리고, 스키 등 설상 종목은 알마티 일원에서 분산 개최된다.카자흐스탄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7억2천600만달러(한화 8천 87억원) 이상을 투입했다. 홈이라는 이점을 안은 카자흐스탄은 사상 첫 종합 1위까지 노리고 있다. 스키(금메달 27개)와 바이애슬론(7개) 등에 강한 컬링,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알파인 스키 회전과 대회전 등을 빼 버리는 '종목 조정'까지 시도했으며 최소 20개 이상의 금메달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한편 개막식날에 한국의 대표 소프라오인 조수미가 무대에 올라 '엔젤스 패스 어웨이(Angels Pass Away)'를 부르면서 개막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드라마 '한반도' 장동건-하지원-영웅재중 주연 캐스팅? "시놉시스도 못 봐" ▶'야차' 박하민, '빨대키스'로 시청률까지 빨아버려 '후끈' ▶이종석,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부 합격 '2011년 새내기 됐어요' ▶강성필 “팬들게 죄송… 저를 용서해 주세요” 사과문 올려 ▶[테스터] 명품 화장품 '쌍빠' 촉촉한 마스크팩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