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아시안컵 득점왕 ‘No.1 공격수 인증’

입력 2014-10-26 17:33
수정 2014-10-26 17:33
[스포츠팀] 2011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의 구자철(22 제주)이 득점왕에 올랐다.구자철은 1월29일 오전 카타르 알 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3-4위전에서 넣은 선제골을 포함 5골을 터뜨리며 4골을 기록한 지동원(20 전남)과 이스마일 압둘라티프(25 바레인)을 제치고 득점왕의 주인공이 됐다.시상식은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호주의 결승전이 끝난 뒤 열렸으며 이날 오전 독일로 먼저 출국한 구자철을 대신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가 대리 수상했다. 부상은 상금 1만 달러가 수여됐다.한편 역대 아시안컵의 한국인 득점왕은 1960년의 조윤옥을 시작으로 최순호(1980년), 이태호(1988년), 이동국(2000년)에 이어 구자철이 5번째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위탄' 최연소 도전자 김정인·박채린, 마이클 잭슨의 '벤'으로 한판 승부! ▶김경진 어머니 '타조 포즈'로 아들못지 않은 예능감 과시 '폭소' ▶우지원 아내 이교영, 남편의 과거녀 때문에 괴로워? "추리 소설 작가 같아" ▶김주리, 보석 밀수혐의로 피소…"미스코리아 眞이 이래도 되나?" ▶[테스터] 명품 화장품 '쌍빠' 촉촉한 마스크팩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