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은발 공개-박보영 특별출연 '눈길'

입력 2014-10-25 07:05
수정 2014-10-25 07:04
[연예팀] 노홍철의 '빅뱅 TOP 은발 헤어' 등 방송 전부터 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가 드디어 공개된다. 1월29일 방송될 MBC '무한도전'의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는2010년 10월30일 방송된 '일곱 개의 시선'의 '무한도전 워크숍'에서 멤버 하하가 직접 낸 아이템인 동시에, 시청자 투표 1위를 차지한 특집이란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일곱 멤버들의 회의를 통해 엄선된 사연은 총 네 가지로, 멤버들의 캐릭터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들이 선정됐다. 7주 전부터 공개수배 중인 열아홉 박명수의 짜릿한 첫 키스의 상대 '진이', 삼수 시절의 정준하가 본의 아니게 빚진 노량진 학원가의 중국집 사장님, 고3 시절 길의 아련하고 풋풋한 고교시절 짝사랑, 영화 '아저씨' 그 이상의 블록 버스터급인 정형돈과 꼬마숙녀의 스토리 등 눈물과 웃음이 교차하는 4인 4색 추억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 중 압권은 실제 'TV는 사랑을 싣고'의 백미였던 '재연 드라마'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도전해 서로의 추억을 재현한 것. 멤버들은 오랜만의 연기에 몸개그부터 몹쓸 분장, 여장투혼까지 불사하며 각별한 정성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그리고 멤버들 외에도, 국민 여동생 '박보영'과 한국의 '다코타 패닝'이라 불리는 아역배우 '박사랑'이 함께해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사연 주인공을 찾는 '리포터' 역시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나섰다. 그 중 '길'의 추억의 주인공을 찾아 나선 리포터 노홍철은 '사람'을 찾으려다 '사랑'을 찾게 되는 깜짝 로맨스가 벌어져 녹화가 중단되는 돌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모두들 당시의 기억이 흐릿해, 단서 몇 가지만으로 찾아야 하는 열악한 상황에서 과연 멤버들과 추억 속 주인공들의 만남은 성공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한도전 만의 색깔과 웃음으로 재 탄생된 설 특집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는 1월29일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위탄' 최연소 도전자 김정인·박채린, 마이클 잭슨의 '벤'으로 한판 승부! ▶김경진 어머니 '타조 포즈'로 아들못지 않은 예능감 과시 '폭소' ▶우지원 아내 이교영, 남편의 과거녀 때문에 괴로워? "추리 소설 작가 같아" ▶김주리, 보석 밀수혐의로 피소…"미스코리아 眞이 이래도 되나?" ▶[테스터] 명품 화장품 '쌍빠' 촉촉한 마스크팩 받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