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초대형 '통큰두부' 출시…1kg에 1,500원

입력 2014-10-25 01:28
[민경자 기자] 롯데마트의 '통큰두부'가 출시됐다.롯데마트는 27일부터 전국 90개 매장에서 1kg에 1,500원인 '삼영푸드 큰 두부' 판매한다.이름처럼 초대형 두부로 미국, 중국 등 수입콩으로 만들었으며 기존 수입콩 두부제품(300~320g, 1380원~1550원)과 가격이 비슷하지만 g당으로 비교하면 3분의 1 수준이다.롯데마트는 '통큰치킨', '통큰피자','통큰 컴퓨터'의 여세를 몰아 앞으로도 값이 싸고 양이 많은 제품들에 '통큰', '손큰', '꽉찬' 등의 이름을 붙여 시리즈로 계속 출시할 계획인다.한편 롯대마트는 2010년 말 ‘통큰’을 특허청에 상표출원한 데 이어 최근 ‘손큰’과 ‘꽉찬’을 추가로 출원했다. 양이 많거나 파격적으로 저렴한 제품에는 ‘통큰’이나 ‘손큰’을 붙이고 가격보다 품질에 더 메리트가 있는 제품에는 ‘꽉찬’을 사용하겠다는 전략이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2011년, 유행할 ‘예물’ 트렌드는? ▶ S/S ‘허니문 핫 플레이스’ 어디? ▶ 설 인기선물 와인, 선택기준 3가지 ▶ '최면 다이어트' 요요현상 없애고, 성공률 ↑ ▶ 소셜커머스 90% ‘파격할인’… 싹쓰리닷컴 창고 대방출! ▶[이벤트] 이태리 명품 보르보네제 '명품 백'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