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故 앙드레 김과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된다.27일 방송될 MBC ‘7일간의 기적'에서 조수미가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기부물품으로 내놓았다. 이번 조수미가 내놓은 웨딩드레스는 故 앙드레 김이 조수미를 위해 직접 제작한 드레스이기도 하다. 조수미와 故앙드레 김의 각별한 인연은 88올림픽이 열렸던 해로 조수미의 첫 귀국 독창회 때부터라고 한다. 이날 객석에서 조수미의 노래를 들은 故앙드레 김은 김수미의 초라한 드레스에 충격을 받고 "앞으로 내가 소프라노 조수미의 드레스를 지어주고 싶다"고 약속했다고 한다. 또한 그 약속이 20년이 넘도록 어김없이 지켜졌다고 한다.한편 故앙드레 김은 생전 조수미에게 웨딩드레스를 전하며 특별한 유언도 남긴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이 된 앙드레 김과 조수미의 특별한 사연은 MBC ‘7일간의 기적’에서 확인 할 수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광고계는 '현빈앓이' 중…CF 모델 수입만 40억원 벌어 ▶'민들레 바람되어' 조재현, 나경은 아나 울리다? 나경은 눈물자욱 남겨 ▶윤진서, 인도여행으로 드라마 피로 + 결별 상처 씻어내 ▶카라 前 멤버 김성희, 양지운 아들과 5월결혼 '종교단체에서 첫 만남' ▶[이벤트] 이태리 명품 보르보네제 '명품 백'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