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 순백의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하얀 피부 만들기

입력 2014-10-24 06:22
[손민영 기자]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아름다운 결혼식. 특히나 꿈에 그리던 결혼식을 위해 여성들이 가장 많이 신경 쓰고 관리하는 것은 피부와 몸매다.‘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날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이 되고 싶은 예비 신부. 때문에 결혼식의 주인공인 예비신부가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과 카메라 세례를 대비해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더군다나 예전에는 ‘신부화장’이라는 용어가 따로 있을 정도로 두껍고 화려한 메이크업을선호했던 반면요즘에는 맑고 깨끗한 피부가 강조되는 투명 메이크업이 유행하면서 신부들도 투명한 느낌의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하는 경우가 늘고있는 추세.때문에 신부의 상징인 새하얀 드레스를 입어야 하는 예비신부들은 하얀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잡티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를위해 고군분투하기마련이다. 이는 결혼을 앞두고 많은 예비신부들이 일명 ‘신부관리’에 열을 올리는 가장 큰 이유.우선 신부관리의 핵심은 결점 없이 하얗고 맑은 피부 톤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결혼을 앞둔 신부라면 누구나 화이트닝에 관심을 갖는다. 특히나 평소 기미나 잡티 때문에 고민을 하던경우라면 온갖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수밖에.때문에신부관리의 기본은 결혼식 당일 화장이 잘 받도록 하기 위한 마사지다. 하지만 요즘 유행하는 투명화장으로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거나평소 기미나 잡티로 고민하던 여성이라면 전문의가 있는 피부과 문을 두드리는 경우도 많다.요즘은 각종 최첨단 레이저들의 등장으로 쉽고 빠르게 관리 및 개선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 없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 특히 최근 색소질환 및 미백치료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시술은 ‘C6레이저 토닝’이다.'C6레이저 토닝'은 약5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높은 출력의 레이저를 넓은 부위에 조사, 선택적으로 파괴함으로써 다른 피부조직의 손상 없이 색소질환을 치료해 시술시 통증이나 붓기가 거의 없어 치료 후 바로 세안과 화장이 가능해 예비신부들에게 인기인 것.이와 관련 임이석신사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C6레이저는 피부 깊숙이에 있는 색소세포를 파괴해 토닝 효과를 얻는 동시에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재생효과까지 한꺼번에 얻을 수 있는 신개념 멀티 레이저 치료법”이라고 설명했다.이어서 그는 “예비신부들은 결혼준비로 각종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평소보다 여드름 등의 피부트러블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2~3개월 전부터 의도적으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여 조언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탄수화물-지방-칼로리, 새해에는 낮춰라! ▶ 男 66% "내여자 ‘야한 속옷’ 입었으면…"▶ '시크릿 가든' 오스카의 거실, 필수 아이템? ▶ 2011년 바뀌는 자동차 제도 “체크 하세요~” ▶[이벤트]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데이트코스를 무료로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