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의 재발견! 노화방지와 면역력 향상에 제격

입력 2014-10-21 16:28
[라이프팀] 바나나는 노화방지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과일로 급 부상하고 있다.요즘 장기간 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감기를 앓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면역체계가 낮아지면 잦은 병치레와 합병증이 유발되므로 예방차원으로 식품섭취로면역력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그 중대표적인 면역력 증강식품으로는 홍삼을 들 수 있으나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다. 이 가운데 값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천연 면역력 증강식품인 바나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바나나에는 백혈구를 구성하는 비타민 B6, 면역 증강 및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A,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해 노화방지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비타민 A, B, 칼륨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식사 대용품으로도 그만이다. 바나나 과육의 경우 약간 텁텁한 느낌이 드는 과육 표면과 수분, 당분이 풍부한 내부 과육으로 구분되는데, 바나나가 클수록 내부 과육 비율이 높기 때문에 큰 바나나일수록 더 풍부한 식감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이외에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으로는 파프리카를 꼽을 수 있다.'비타민 덩어리'라 불릴만큼 많은 양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 파프리카는 사실 피망과 같은 채소라 보면 된다. 파프리카는 프랑스어냐 네덜란드어냐에 따라 달리불리는 것이다. 그러나 피망에 비해 파프리카는 2.5배 정도 크며 많은 양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개당 비타민C 함유량은 레몬의 2배, 토마토의 5배, 사과의 41배 정도 높아 겨울철 과일 대용으로 섭취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또한 우리나라 면역력 강화의 대표 식품으는 마늘을 빼 놓을 수 없다.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페니실린보다 항균작용이 더 강하며 면역체계를 활성화 시켜 감기, 인플루엔자 등의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예쁜 얼굴' 망가뜨리는 자세? ▶ 男 66% "내여자 ‘야한 속옷’ 입었으면…"▶ '시크릿 가든' 오스카의 거실, 필수 아이템? ▶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미혼女 60% "군필자 男, 선호" ▶[이벤트]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데이트코스를 무료로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