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온 "지나친 집착에 견디지 못한 여자친구가 신고해 경찰서 갔다" 충격 고백

입력 2014-10-19 18:02
[연예팀] 포커즈 멤버 진온이 과거 여자 친구에게 집착했던 사연을 털어놨다.20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 TV 채널 KBS JOY ‘김구라의 쇼크라테스’에 게스트로 출연한 진온은 ‘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남자’에 대한 주제에서 여자 친구에게 집착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평소 여자 친구에게 무관심했던 진온은 섭섭해 하는 여자 친구를 위해 집착을 시작, 어느새 과도한 집착남으로 변해 버린 자신을 발견했다는 것.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여자 친구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길 원했지만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그녀에 대한 간섭과 집착이 심해져있는 상태였다고 한다.진온의 사연을 듣던 MC 김구라는 “전화를 몇 통까지 해봤냐”고 물었고 이에 진온은 “받을 때까지 한다. 30번은 넘게 한 것 같다”며 “문자를 했는데 답장이 없으면 딱 10분 기다렸다가 전화해 왜 답장을 안 하냐고 화를 냈었다”고 말해 촬영장을 술렁이게 했다.결국 여자 친구는 진온의 지나친 간섭과 집착을 견디지 못하고 경찰서에 신고 했고 그는 여자 친구 때문에 난생처음 경찰서에 가보게 됐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포커즈 진온이 밝히는 충격 고백은 1월20일 밤 12시 10분 KBS JOY '김구라의 쇼크라테스'를 통해 공개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카라, 소속사 계약 해지 공식 입장 "日 계약서 아티스트 등록 서류 둔갑" ▶故 김성재 어머니 '싸인' 이후 심정 밝혀 "죽은 사람 보호해주는 이 없어" ▶현빈-송혜교 결별설, 연일 화두! 네티즌 교제중 VS 결별 분분해 ▶'유기 고양이 입양' 이효리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다" 당당히 일침! ▶부활 '비밀' 음원차트 상위권 차지! 네티즌 "아이돌 못지않은 중년돌 파워!" ▶[맥 신제품 증정 이벤트] 팝컬러가 잘어울리는 여배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