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서 육군이병, 혹한기훈련중 무장 탈영…소총은 수거

입력 2014-10-18 04:16
[민경자 기자]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훈련장에서 육군 모부대 소속 박모(20) 이병이 혹한기 훈련 중 탈영한 사건이 일어났다.군 당국에 따르면 17일 오후 5시쯤 인원파악을 하던 중 박 이병이 보이지 않자 K2 소총을 소지한 채 탈영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군 당국은 이날 오후 10시30분쯤 사창리 모 펜션 인근에서 박 이병이 소지했던 소총과 헬멧을 수거하고 주요 길목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2010년 10월 입대한 박 이병이 화천지역을 벗어났을 가능성에 대비해 주소지에도 수사관을 파견했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따도남’에서 ‘털도녀’까지…그 남녀의 인기비결 ▶ 男 66% "내여자 ‘야한 속옷’ 입었으면…"▶ 미혼女 60% "군필자 男, 선호" ▶ ‘T-money’로 연말정산 챙기는 법! ▶ '시크릿 가든' 오스카의 거실, 필수 아이템? ▶ [마지막찬스] 카페 방문만 해도 화장품 세트가 펑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