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패러디 주차 경고문'주차 이게 최선입니까?" 폭소

입력 2014-10-17 23:04
[연예팀] 최근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종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가든'을 패러디한 주차 경고문이 등장해화제다.특히 '주차, 이게 최선입니까?'라는 제목의 경고문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경고문은 장애인 주차공간에 주차해놓은 차주들을 향해 "장애인 주차공간은 그 쪽 같은 사람들이 차를...함부로 막 주차해도 되는 그런 대접 받을 곳이 아닙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한다.이어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덜 불편하시라고 출입구에 가깝게 또 넓게...대한민국에서 40년 동안...주차선을 그려온 장인이 손수 한 줄 한 줄 그려놓은 곳이란 말입니다"라고 써'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이라는 현빈의 대사를 패러디했다.또 "댁같은 사람들의 변변치 않은 편안함이 그들에게는 변변한 불편함이란 생각을 왜 못하는데...계속 이런식으로 사회지도층 심금을 웃기는...소외된 이웃이고 싶으세요?"라고 끝을 맺고 있다.네티즌들은 이 경고문에 대해 "시크릿가든은 끝나도 경고문은 남겠지", "임감독 그림에서 제대로 터졌다", "40년 동안 주차관리 하신 경비 아저씨가 장인의 정신으로 한줄 한줄 작성한 완벽한 경고문이다", "패러디 완결판이다"라는 댓글을 달며 즐거워하고 있다.종영을 앞두고 한층 더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크릿가든'은 15일 저녁 9시 50분에 방송된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탄수화물-지방-칼로리, 새해에는 낮춰라! ▶ 트렌드세터는 남들보다 한 계절 앞서 간다 ▶ 2011년 ‘공무원시험’ 체크 포인트! ▶ ‘따도남’에서 ‘털도녀’까지…그 남녀의 인기비결 ▶ 男 66% "내여자 ‘야한 속옷’ 입었으면…"▶ [카페 이벤트] 댓글달고 '오리진스' 화장품 받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