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황금연휴, 뻔뻔(FUN FUN)한 IT제품으로 더 즐겁게!

입력 2014-10-16 04:29
[이현아 기자]설 황금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귀성 준비에 한창이다. 먼 고향을 찾아가는 지루한 귀성길을 가족들과 조금 더 즐겁게 보내려는 노력 때문이다. 특히 2011년 설 연휴는 평년보다 길게 쉴 수 있어 단순히 차 안에서 즐길 거리뿐만 아니라 긴 연휴기간 동안 가족들과 다 같이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더 없이 좋다. 이러한 황금 같은 연휴, 다양한 IT제품으로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 간의 즐거운 추억을 쌓는 것은 어떨까.먼저 긴 구정연휴를 이용해 고향에 가거나 여행을 가는 이동족들을 위해 풍부한 인터넷환경과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기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최근 많은 이들이 사용하는 아이폰4, 갤럭시 S 등의 스마트폰은 당연지사. 기차나, 버스, 비행기 안에서 실시간으로 인터넷을 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길안내, 도로상황은 물론 맛집이나 주변 명소까지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 기능까지 포함되어 실시간 원하는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으며, 이들 중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즐긴다면 명절음식, 귀성길의 이색 풍경 등을 촬영하여 온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소한 명절 일상을 공유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어른들의 장난감이 스마트폰이라면 초중고생 아이들에겐 여전히 휴대용 게임기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명절 내내 게임만 할 자녀가 걱정이라면 게임과 학습기능을 같이 겸비한 게임기 ‘지피에이치의 카누(CAANOO)’가 제격이다. 게임기이면서 전자사전, MP3 기능까지 갖춰 노래를 듣거나 영어공부를 할 때 유용하기 때문. 주요기능인 게임은 별도의 설명서 없이도 손쉽게 조작이 가능해 귀성길 지루함을 떨칠 수 있다.또한 조이스틱, 진동 이펙트, 터치 등 아이가 원하는 버전으로댄스, 재즈, 발라드, 락 등 여러 음악 장르 음악의 박자를 즐기는 리듬 액션 게임인 ‘리드모스(Rhythmos)’, 생생한 격투 대전게임인 ‘혈십자 FC를 포함한 퍼즐게임, 각종 슈팅 게임까지 가능하다.특히 모처럼만의 긴 연휴, 고스톱과 음주만 즐길 수 없다면 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함께 모여 스포츠와 춤추기, 노래와 영화를 볼 수 있는 디지털기기로 연휴를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최근 화제를 몰고 있는 동작인식게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동작인식 게임기 Xbox 360용 '키넥트(Kinect)'는 가족, 친지들과 집에서 피트니스 또는 댄스 파티까지 즐길 수 있는 것. 키넥트는 Xbox 360 본체에 동작인식 키트를 부착, 게이머의 몸동작을 인식해 게임 속 플레이를 진행한다. 별도의 컨트롤러 없이 사람의 신체와 음성을 감지해 TV 화면 안에 그대로 반영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양 손과 두 발을 이용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실제로 보트를 타고 정글을 경험할 수도 있고, 가족, 친구와 함께 볼링부터 배구, 달리기 등의 다양한 스포츠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신을 인식하는 키넥트의 특징을 살린 게임 타이틀인 ‘댄스 센트럴’ 사용자라면 가족, 친척들과 댄스파티가 가능해 어린 손자부터 중장년층까지 손쉽게 최신 춤을 배우면서 함께 화목한 명절을 보내는 것도특별한 명절 추억으로 남길수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hyuna@bntnews.co.kr ▶ 추운 겨울, 원기 회복 '파워 간식' 어때? ▶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T-money’로 연말정산 챙기는 법! ▶ 2011년 바뀌는 자동차 제도 “체크 하세요~” ▶ '시크릿 가든' 오스카의 거실, 필수 아이템? ▶ [카페 이벤트] 댓글달고 '오리진스' 화장품 받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