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노팬츠 전철타기 운동' 34명 승객 벌금형

입력 2014-10-16 00:23
[라이프팀] 뉴욕에서 인기를 끈 ‘노팬츠로 지하철타기 운동’이 남아공에도 퍼졌으나 경찰의 단속으로 무더기로 체포됐다.1월11일(현지시간) News.com.au은 요하네스버그 동쪽 로데스필드에서 샌튼까지 노팬츠로 전철을 탔던 34명의 승객이 경찰에 체포돼 약102달러 (한화 약 11만5000원)의 벌금을 물었다고 보도했다.철도국 관계자인 켈레보자일 마차카는 보도에서 “그들은 옷을 입지 않고 열차에 탑승했으며 경찰에 체포된 뒤 벌금은 절반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한편 '노 팬츠로 지하철타기 운동'은 2002년 뉴욕에서 시작돼 올해에는 런던,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등 24개국 50개 지역에서 동시에 열려 화제를 모았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노유민 출산설 부인, 2월20일 공식결혼 발표 '눈길' ▶해병대 출신 이정, 유승호 해병대 지원 소식에 난색 "형한테 전화해" ▶'제이큐티' 민정 얼굴부상으로 입원 '컴백 걱정크다' ▶이경규 '승승장구' 시청률 UP시켜 … '예능계의 절대 강자' 입증! ▶‘겨땀녀’ 한지우 “성형 수술 아니라 다한증 때문에…” 또 굴욕 ▶ [카페 이벤트] 댓글달고 '오리진스' 화장품 받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