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림 기자] 전국 곳곳 한파 특보가 발령되는 등 영하 1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가운데온라인몰은 때 아닌 여름 상품 특수를 누리고 있어 화제다.올해는 이틀 휴가를 사용하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는 설 황금연휴가 있어 이를 활용해 해외여행을 가고자 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 특히 2010년 12월 말까지 설 연휴 해외여행 예약자 중 절반 이상이 동남아 지역을 예약하면서 사계절 내내 시즌 상품 구매가 쉬운 온라인몰에서 여름 상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것이다.아이스타일24가 2010년 12월27일부터 1월9일까지 수영복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월 동기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바캉스 시즌에 비치 수영복으로 인기가 높았던 모노키니는 재입고 해야 할 정도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또한 화려한 레오퍼드 패턴이나 섹시미를 강조하는 스타일이 강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자외선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하기 위한 챙 넓은 모자와 프레임이 큰 선글라스, 비치 원피스 등도 높은 인기를 보였다.이는 다른 온라인몰도 마찬가지다. G마켓, 인터파크도 각각 여름 관련 상품들이 전년 대비 28%, 15%씩 증가했다.반면 옥션은 휴가지에서 간단하게 휴대할 수 있는 미니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미니 고데기나 미니 스팀다리기 등 해외로 손쉽게 가져가고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여 여름 관광지로 떠나는 휴가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타일24의 이린희 팀장은 “올 겨울엔 이상 한파와 설 황금연휴가 맞물려 따뜻한 동남아를 찾는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예년 대비 수영복, 반바지, 샌들 등 비치 용품들의 매출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문근영 vs 나나, 같은 옷 다른 느낌 ▶ 겨울 끝 물! 엣지女의 아우터 스타일링 ▶ 주원 vs 오스카, 상위 1% 남자들의 스타일링 ▶ 김남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3040 여성 노린 스타릿 론칭 ▶ ‘시가’ 현빈의 스타일리시한 CEO룩 따라잡기 ▶ [마지막찬스] 정품 화장품을 무료로 테스트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