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미국에서 500백만원대의 햄버거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 라스베이거스에 이제 막 문을 연 식당 '플뢰르'(Fleur)가 5000달러(약 563만원)짜리 햄버거 '플뢰르버거 5000'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햄버거의 가격이 이토록 비싼 이유는 무얼까? 이 햄버거에는 최상급의 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인데 햄버거의 생명인 패티부터 그 재료가 남다르다.최상급 육질의 일본소 고베산 1등급 와규(和牛)로 만든 다진 고기 위에 프랑스 최고급 요리인 푸아그라(거위 간 요리)와 흑송로버섯이 올라간다.또한 함께 나오는 음료는 콜라가 아니라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고급 유리잔으로 음미하는 1995년 빈티지 페트뤼스 포도주이며 모든 메뉴에 들어간 재료와 식기 가격을 감안한 햄버거 하나의 원가는 3000달러 정이다.한편 '플뢰르' 주인은 프랑스 출신 요리사 휴버트 켈러이며 켈러 측은 1년에 '플뢰르버거 5000' 6개를 파는 게 목표라고 전해졌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life@bntnews.co.kr▶ 겨울, 자전거 여행을 떠나다 ▶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T-money’로 연말정산 챙기는 법! ▶ 2011년 바뀌는 자동차 제도 “체크 하세요~” ▶ '시크릿 가든' 오스카의 거실, 필수 아이템? ▶ [마지막찬스] 정품 화장품을 무료로 테스트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