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시크릿가든’에서 하지원의 대역을 한 스턴트우먼 유미진(22)씨의 사연이 9일 SBS '8시 뉴스'를 통해 전해져 화제가 됐다. 할리우드 진출을 꿈꾸는 유씨의 바람이 극중 길라임(하지원 분)의 소망과 일치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한 유씨는 시크릿가든 1회 액션신을 4일 동안 촬영했지만 방송에는 고작 1분30초, 2분 나갔다고 했다. “드라마 속에 여주인공처럼 돈많고 잘생긴 애인없지만 땀 흘리면서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게 이 직업의 매력”이라고 말하는 유씨는 세계적인 스턴트 우먼을 꿈꾸고 있었다.유미진씨는 163센티미터 키에 귀여운 얼굴이지만 태권도, 합기도, 검도, 킥복싱 합해 모두 12단일 정도로 믿기 어려운 뛰여난 무술 실력을 갖고 있다. 한편 스턴트우먼 세계에 입문한지 1년 미만이지만 유씨는 이제 검술과 와이어 액션 모두에 능한 국내 스턴트우먼 10명 가운데 1명으로 손꼽힌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몸짱' 개그맨 허경환 '허닭' 닭가슴살 사업 "6개월간 닭가슴살에 몰두해" ▶'시크릿가든' 옥에티, 김주원 글씨가 틀리다? ▶유이 "화장 할 때나 안할 때나 팀 내 외모순위는 3위" 당당 고백 ▶김지연-이세창 부부, 딸과 함께 "안재모 결혼식 축하 하러 왔어요~" ▶김아중 '싸인' 속 거지컷 헤어스타일로 털털한 캐릭터 어필 성공! ▶[마지막찬스] 정품 화장품을 무료로 테스트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