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신묘년의 새해가 밝았다. 새해를 맞아 다양한 계획을 세움과 동시에 어떻게 건강을 지킬 것인가에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각종 건강이슈로 다사다난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 지키기가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효과적인 건강계획을 세우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건강을 지켜야 겠다는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다. 효과적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3가지 방법을 제안한다.1.냉장고를 개혁하라냉장고를 열어보면 가정의 건강상태를 대충 짐작할 수 있다. 사람은 먹는 것에 따라 체중도 결정되고 건강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 아닌 기름진 음식이나 영양분이 적은 인스턴트식품만 가득하다면 당장 냉장고를 개혁하는 것이 좋겠다.가장 좋은 것은 고콜레스테롤 음식이나 인스턴트식품을 줄이고 자연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콩이나 야채 등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주로 섭취하고 모든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식단을 조절하는 것이 현명하다.식품을 통해 모든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없다면 영양보충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자신의 성별이나 연령을 꼼꼼하게 고려하여 영양보충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과잉섭취의 위험이나 건강관리 측면에서 유리하다. CJ뉴트라 닥터뉴트리 등 맞춤형 영양보충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으므로 참고해두자.2.평생 갈 운동을 친구 삼아라나이가 들면서 어릴 적 그렇게 좋아하던 자전거나 축구, 볼링, 농구 등 각종 스포츠나 활동적인 취미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취미는 운동부족을 줄이고 건강을 현명하게 지킬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체력소모가 크고 부상의 위험이 있는 운동을 무리하게 할 필요는 없다. 그저 재미를 갖고 평생 취미생활로 여길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 좋다. 스쿼시나 배드민턴, 볼링 등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등산이나 수영 등 다양한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는 것도 좋다.3.건강한 삶에 대해 고민하라세계보건기구 WHO는 건강의 정의에서 ‘건강이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녕의 완전한 상태’라고 말했다. 신체의 건강만큼 정신적 건강도 중요하다는 말이다. 우리가 얼마나 삶에 대해 행복한 감정을 느끼냐는 것도 우리가 항상 고민해봐야 할 건강법이다.만약 자신의 그동안 주변 사람들에게 관대하지 못했다면 자주 웃거나 봉사활동을 시작하는 것으로 새해 건강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겠다. 건강은 당장 1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생 만족하고 지켜나가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따도남’에서 ‘털도녀’까지…그 남녀의 인기비결 ▶ 男 66% "내여자 ‘야한 속옷’ 입었으면…"▶ 미혼女 60% "군필자 男, 선호" ▶ 2011년 바뀌는 자동차 제도 “체크 하세요~” ▶ '시크릿 가든' 오스카의 거실, 필수 아이템? ▶ 아이디헤어 '신년 맞이 스타일 변신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