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옥 기자]시인 유명은이 12월25일에 발행한 시집 '아무곳에도 없는 시간' 중 수록된 시 한편 '고맙네 박유천'이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고맙네 박유천'은 시인 유명은이 '성균관 스캔들' 속 박유천에 대한 절절한 애정을 담았다. 이는 "불꽃으로 피어난 텔레비전 속 첫사랑 들끓게 하는 사내 박유천을 두고 반뼘의 거리에 앉아있다"며 운을 뗐다.또한 "선준이라 불리는 유천이는 텔레비전 속 성균관에서 경서를 읽고 단풍으로 불붙은 가시나들은 수선스레 인터넷을 뒤져 그를 품는다"며'성균관 스캔들'의 인기를 그대로 전했다.이어 "고맙네 박유천 이 나이에도 부끄럼 무릅쓰고 자네 미소에 발그레 수줍어진다네"라며 '선준앓이'의 인증하며 박유천에 대한 애정을 서슴없이 표현했다.한편 시인 유명은의 시집'아무곳에도 없는 시간'은 오랜 세월 견뎌온 흔적을 담은 유명은의 시집으로 총 4부로 구성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dana@bntnews.co.kr ▶박칼린 "종교도 바꿀 수 있을 만큼 짝사랑하는 연하남있다" 깜짝 고백 ▶대만 '꽃보다 남자' 서희원, 재벌2세 남편한테 9억원 반지 선물 받아 ▶배우 한채아, 드라마 하차하게 된 사연 공개! ▶하지원 징크스에 길라임 사망설까지…김은숙 작가 직접 해명나서 ▶‘아테나’ 미녀 과학수사요원 유하진, 알고보니 ‘뜨형 소개팅녀’ ▶ 아이디헤어 '신년 맞이 스타일 변신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