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자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올 상반기에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로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국민연금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는 올해 첫 신규 채용으로 공공기관 중 최대 규모인 320명의 인력을 채용한다고 4일 밝혔다.공단은 이번 채용에서 장애인을 적극 우대해 전체 인원의 10%인 32명을 장애인으로 선발한다고 전했다. 공단 측은 “장애인을 10% 선발하는 것은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 기관으로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선도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참여를 높여 실질적 장애인복지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권역별로 장애인을 신규 인력으로 뽑아 지역의 장애인들에게도 채용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물론 장애인을 가족으로 둔 지원자도 우대할 방침이다이번 신규 채용 응모 희망자는 성별·연령·학력·전공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서는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 ‘T-money’로 연말정산 챙기는 법! ▶ 男 66% "내여자 ‘야한 속옷’ 입었으면…"▶ 탄수화물-지방-칼로리, 새해에는 낮춰라! ▶ 男 직장인, 연말 유흥비‥ 평소의 '2배' ▶ 아이디헤어 '신년 맞이 스타일 변신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