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최근 패션 블로거들 사이에서 패셔니스타보다 더욱 인기 있는 패션피플은 바로‘패션 에디터’들이다.이들의 스타일에서는런웨이를 거니는 비현실적인 몸매와 스타일을 선보이는모델들과 달리 현실적이면서 세련된 스타일법과 다양하게 믹스매치한 코디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 인터넷에는 스타일리시한 패션 에디터의 사진과이를 바탕으로 한 스타일링법이나 코디 등이 기제되어 있다.이에 패션 에디터들의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봤다. 비비드 컬러겨울이면 시크함과 세련미를 대표하는블랙 컬러가 강세를 이룬다. 여기에 패션 에디터들은 다양한 비비드 컬러 아이템을 믹스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들은 비비드 컬러의 벌키한 니트 웨어 하나로 포인트를 주거나 코트나 재킷 혹은 원피스를 비비드 컬러 아이템으로 선택하는 등 센스 있는 스타일 감각을선보이고 있다.또한백이나 슈즈를 같은 톤으로 매치해 자연스러운 컬러 매치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시크 스타일 이번 시즌 유행한 카멜컬러와 밀리터리, 클래식 무드 등 많은 패션 트렌드들 역시 패션 에디터들의 스타일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절제된 H라인과 깔끔한 디테일 장식,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형태 등 하나의 스타일만으로도 도회적인 무드를 그대로 연출했다. 또한 카멜, 베이지 컬러를 선택해 엘레강스하면서 페미닌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블랙과 레더에디터의 시크하고 멋스러움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스타일 아이콘은 바로 블랙과 레더 아이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시크함의 대명사인 블랙은 에디터의 스타일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컬러다.패션 에디터들은 블랙 컬러를 톤온톤의 부드러운 스타일로 연출하는가 하면 올 블랙으로개성 강한 여전사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또한 이번 시즌 잇 아이템인 레더 재킷 역시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하고 있다. 이들은 퍼 트리밍의 레더, 무통 등 다양한 재킷으로 여성의 페미닌함과 함께 시크하고 매니시함을 동시에 연출해 믹스 매치의 절정을 보여주고 있다. (자료제공: 아이스타일24)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 2011 신묘년, 패션 트렌드의 포인트는? ▶ 시크릿 가든’ 길라임, 패딩 패션에 종지부를 찍다! ▶ 개성 넘치고 패셔너블한 슬림 패딩 연출법 ▶ 직장인 변신은 무죄 '주중vs주말' 스타일링 ▶ 아이디헤어 '신년 맞이 스타일 변신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