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현상 없는 '다이어트'… 지방흡입 병행해야 효과적

입력 2014-10-09 04:20
[라이프팀] 최근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선보이며 단시간에 명품 몸매를 자랑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단시간에 무리해서 성공한 다이어트는 요요현상을 동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삼성라인성형외과 박재희 원장은 “다이어트로 군살을 제거했다 하더라도,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없다면 다시 살이 찔 수 있다”며 요요현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힘들게 살을 빼고도불안한 생활의 연속, 마음 편한 다이어트는 없는 걸까?최근에는 다이어트를 좀 더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방법으로지방흡입수술을 선호하고 있다.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지방흡입수술의 기술도 늘어난 것이 사실. 박 원장은 “지방이식수술을 할 때는 예쁘게 디자인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방흡입수술의 기술도 매우 중요하다. 흡입해 낸 지방세포가 온전해야 지방이식 후에도 빠지지 않고유지가 되기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최근에는 그 효과가 인정된 ‘줄기세포 지방이식수술’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지방흡입수술을 통해 흡입해 낸 지방세포에서 줄기세포만을 분리해 자가 지방과 함께 가슴성형이나 얼굴에 이식하는 수술로 기존의 자가지방이식수술보다 생착율이 높고 위험성이 낮은 것이 장점이다.지방흡입수술은 인체에 골고루 내포되어 있는 지방세포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숙련된 전문의의 고도의 노하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지방흡입수술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수술의 성패가 달라지기도 한다. 삼성라인성형외과 박재희 원장은 “지방흡입은 수술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지방을 흡입한 부위가 울퉁불퉁해지거나 뭉칠 수 있으므로 마사지를 비롯한 꾸준한 관리를 필요로 한다”고 당부했다.이어“지방흡입 후에는 고주파 관리나 레이저 마사지 등을 통해 수술 후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며 “이어 지방흡입을 했다 해서 다이어트가 끝났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요요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식욕을 억제하고, 운동을 병행해야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삼성라인성형외과)한경닷컴 bnt뉴스기사제보 life@bntnews.co.kr▶ 女의 고민‥‘복부 비만’ 관리법? ▶ 고등학생 77% 이상 ‘수면부족→피로 호소’▶ 직장인 ‘쪽잠’, 부작용 발생한다? ▶ 숙취해소음료, 언제 마시면 좋을까? ▶ 탄수화물-지방-칼로리, 새해에는 낮춰라! ▶[정품이벤트] 안나수이 2011 S/S 컬렉션 립글로스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