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재다능한 아이는 생각부터 다르다?

입력 2014-10-09 17:41
[김지일 기자] “미술교육이요? 우리 애는 공부해야죠. 미술을 전공할 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유치원에서도 미술 시간이 있잖아요. 그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여유가 되면 더 가르치고 싶은 게 얼마나 많은데요” 서미순(35세, 가명) 씨는 이렇게 말한다. 미술학원은 그저 ‘그림 그리는 기술을 배우는 학원’이라는 것. 공부만 잘하면 인정받는 시대는 끝났다. 손안에 인터넷이 들어 있는 이 시대에는 풍부한 지식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정보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한다. 단순히 정보를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 이를 관찰하고 분석하고 응용하여 새로운 발상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 이 시대가 원하는 인재는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인 것이다. 이런 시대의 흐름을 이해한 눈치 빠른 부모들은 아이들의 사고 발달에 도움이 되는 교육 기관을 찾아다니느라 여념이 없다. 이왕이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시작해 많은 경험을 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는 것. 요즘 그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미술교육’이다. 보고, 듣고, 느끼고, 만지고, 표현하며 감상하는 오감을 활용한 활동이 아이들의 사고 발달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또 지속적인 창작활동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시켜 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부여하기도 한다. 최근 ‘커피상상화’라는 주제로 아이들의 작품전시회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는 ‘리틀다빈치(www.littledavinci.co.kr)’는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창의적인 표현을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리틀다빈치 미술이 일반 미술학원과 다른 점은 우선 연령대별 심신적인 발달 특징과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식 프로그램이다. 만 3세부터 16세에 해당하는 프로그램들은 기존의 창조적 표현 중심에서 더 나아가 기초학습능력, 지성, 인성, 심성 그리고 통찰력을 넘어 철학적 사고까지를 넘나드는 구성에 있다.특히 연령별 프로그램은 사고와 감정의 균형을 돕는 판단력(EQ), 창조적 활용(IQ), 표현할 수 있는 방법(PQ)을 습득한다. 때문에 아이들은 비전과 가치,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진정한 리더의 자질을 미술을 통해 습득하고 있다.또한 아이들이 생각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여러 가지 활동과 경험을 통해 구체화함으로써 좌뇌, 우뇌의 균형을 이루고 잠재된 창조적 사고능력을 키워준다.리틀다빈치는 본점 압구정점, 노원구, 송파구, 강남구에 교육원이 있으며 경기도에는 수원시, 부천시, 고양시 등에 있다. 자세한 분원 위치는 리틀다빈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jee@bntnews.co.kr▶ 男·女, 2011년 솔로탈출 전략은? ▶ ‘T-money’로 연말정산 챙기는 법! ▶ 男 66% "내여자 ‘야한 속옷’ 입었으면…"▶ 탄수화물-지방-칼로리, 새해에는 낮춰라! ▶ 男 직장인, 연말 유흥비‥ 평소의 '2배' ▶[정품이벤트] 안나수이 2011 S/S 컬렉션 립글로스 미리보기!